안녕하세요! 지난 한 주간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 이어
스페인의 매력적인 맥주 광고 두 번째 이야기 계속해 보도록 할게요.
3. A veces lo normal puede ser extraordinario
가끔은 평범한
것도 더 할 나위 없이 근사할 것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
Google wikipedia)
이번 편은
2011년 여름에
제작된 Estrella Damm 광고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아주 특별한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세계적인
셰프’로 이름을 떨친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요리사(un cocinero español)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à Acosta)가
등장합니다. 타임지에서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열 명의 셰프 명단에 그를 포함시키기도 했었죠.(Time incluyó a Adrià en la lista de
los 10 personajes más innovadores del mundo) 그가
2011년까지
수석셰프로 몸단았던 레스토랑 El Bulli는
미슐랭가이드에서 별 3개(Tres Estrellas en la Guía
Michelin) 받고 영국 잡지
Restaurant에서
S.pellegrino 상을
4년 연속
수상(durante cuatro años
consecutivos)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2011년 에스트레야
광고는 요리 견습생이 바로 그 페란 아드리아의 수하생으로 들어가 El Bulli에서 실습기를
거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매일
실수를 연발하지만 그 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예쁜 사랑도
키워 나갑니다. 물론 이번 편
역시 노래가 참 좋아요. 노래는 프랑스
포크 락의 듀오 뮤지션(un dúo musical francés de folk y
rock) Herman Düne이 부르는
I wish that I could see you soon 이라고
해요. 특히 계란
프라이에 Estrella 한 병을 놓고
스승과 제자가 한담을 나누는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카피는 우리 눈에도 참 편안하게 들어오죠.
(사진출처 :
Google image)
여기서 마치면
조금 아쉬우니까 오늘은 광고 촬영 장소로 나왔던 레스토랑 El Bulli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해 볼게요. 스페인이 요리와
미식학(gastronómico)에 있어 또
유명한 나라인 건 아시죠? 앞서
언급했다시피 엘 불리(El Bulli)는 어마어마한
국제적인 성공(El enorme éxito
internacional)을 얻은
레스토랑이에요. 일 년에
단6개월 하루 단
한차례의 식사만 제공했다고 해요.(unido al hecho de que sólo permanece
abierto la mitad del año y sólo ofrece un turno de comidas diario, conlleva que
actualmente sea difícil reservar una mesa.) 예약제로
운영되었는데 사실상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고 합니다. 숱한 사람들이
엘 불리(El Bulli)에서의 식사를
원했지만 매년 약 8000명의 사람들만이
이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해요. 한편 불리라는
레스토랑 명칭은 독일 불독의 애칭에서 온 이름이라고 해요.(Bulli es una palabra cariñosa para los perros bulldogs en
Alemania.) 아쉽게도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2011년
7월
30일 마지막 저녁
만찬을 끝으로 전설의 레스토랑으로 남았죠.
(사진출처 :
Google image)
그럼 그곳에
있던 쉐프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다 이야기하면
재미없으니까 그 뒤의 이야기는 후에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à)의 일대기와
요리 세계를 다루는 포스팅에서 마저 하도록 할게요.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이제
Estrella 맥주 광고
시리즈 소개도 다음 주면 끝이 나네요.
다음 주엔 올
여름 제작된 2015년 버전
Estrella damm 광고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그럼 다음 주
목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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